오늘(19일) 오전 9시 25분 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티케이케미칼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공장 근처 주민들은 YTN에 "펑하는 폭발 소리가 3차례 정도 들렸고, 집이 흔들릴 정도였다", "집 유리가 깨지고 벽이 갈라졌다", "강한 울림과 정전으로 주민과 주변 식당에 있던 사람들이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폭발 사고는 스타케미칼에 있는 굴뚝에서 작업을 하던 중에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작업 근로자 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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